관악여성쉼터에서는 가정폭력피해여성과 아동의 안정적 자립을 위해 중장기쉼터인 <희망자리>를 마련을 하고자 감동음악회『함께 부르는 희망의 노래』를 개최합니다. 본 음악회는 가정폭력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개선 및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궁극적으로 소외된 여성과 아동의 사회통합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중장기쉼터 <희망자리>는 가정폭력피해 여성과 아동이 쉼터를 퇴소 한 후 다시 폭력가정으로 복귀하거나 경제적인 자립없이 열악한 상태로 모자세대를 이루는 것을 방지하고 이들의 사회통합과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을 말합니다.

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 아마뚜스 합창단, 소프라노 정혜경, 바리톤 이규성이 출연하여 친숙한 클래식 연주, 성악가와 오케스트라의 협연, 합창, 12월의 설레임을 더할 캐롤, 관객과 함께 부르는 노래 등의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특별히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구. 고려교향악단)는 상임지휘자 김선주 교수를 모시고 1977년 9월 20일에 창단되었으며  매년 정기연주, 오페라 아리아의 밤, 한미 수교 100주년 기념 음악회, 오페라 토스카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브람스 독일 레퀴엠 협연, 광복 50주년 기념초청음악회 등 이제까지 128회 이상의 연주회를 개최해 오며 30년 동안 중지하지 않고 끊임없이 연주활동을 해온 순수한 민간 교향악단입니다.

2007년 겨울, 감동음악회에서 따뜻한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티켓구입문의: 02-875-4422~4 김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