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서비스 마을의 중심에서 "감사"를 외치다 _ 조혜원사회복지사의 4월 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댓글 0건 조회 3,524회 작성일 15-05-06 16:48본문
[2015년 4월 지역복지팀 감사나눔-조혜원사회복지사]
복지관에서 일을 하다보면 참 감사한 분을 많이 만납니다.
주민조직 활동가일 수도 있고, 함께 일하는 동료직원일 때도 있습니다.
지역복지팀에서 새롭게 시작한 감사릴레이!
4월에는 참 감사한 ‘나타샤’활동가를 소개합니다!
2015년을 맞아 다문화이해활동가조직 ‘다올’에서는 신규 다문화이해교육
기관 발굴을 위해 활동가들이 직접 방문 홍보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방문 홍보 활동이라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각 교육기관에 방문해서
‘다올’에 대해, 다문화이해교육에 대해 열심히 설명하고 나면 힘이 빠져 지치곤 합니다.
실무자인 저도 어려운 일인데 주민조직 활동가들은 더욱 힘들었겠지요.
그렇게 시작한 방문 홍보 활동. 그 첫 스타트는 박희신·나타샤 활동가였습니다.
나타샤 활동가는 싫은 내색 하나 없이
“방문하는 어린이집 옆에 다른 어린이집이 있으면 어쩌죠?”라며
더 많은 홍보지를 챙기곤 하셨습니다.
심지어 러시아 다문화이해교육을 가는 날에도 “나가는 김에 홍보도 하자”며
가방 한가득 홍보지를 담으셨습니다.
나타샤 활동가의 이러한 노력 덕분일까요? 신규 다문화이해교육 기관이
다섯 곳이나 개발되었고, 다올의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답니다.
나타샤 활동가의 모습을 보며 실무자인 저도, 다른 활동가들도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주민조직 활동가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나타샤 활동가의 모습.
그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나타샤 선생님, 참 감사합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