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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서비스 쉼터 완소엄마, 완소딸 그녀들의 5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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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5,773회 작성일 09-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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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쉼터 어린이날 (5월5일) 특별프로그램
-능동 숲속의 무대 개관식 참가

◎ 쉼터 어버이날 (5월8일) 특별프로그램
-어버이날 카네이션, 편지전달
-롯데시네마 신림점 영화관람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

얼짱 엄마~ 큰딸 은희(가명)에요. 키워주시고 낳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엄마한테 항상 든든한 큰딸이 될께. 우리 떨어져서 지내면서 너무 많이 울고 마음 고생했지만 나는 지금 이겨내서 이렇게 행복할 수 있는것 같다고 생각해.

엄마가 지금 경제적 비용때문에 너무너무 힘들거 알아. 그래도 우리 힘내서 또 이녀내자. 지금은 우리 셋이 있으니까 금방 이겨낼 수 있어. 여기서 이모들, 선생님들, 그리고 꼬맹이들 때문에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마음이 편해서 나 너무 행복해. 엄마를 보면 여태 잘해드리지 못한게 너무 가슴 아프지만 그걸로 슬퍼하지 않고 지금부터 채워줄게요.

엄마랑 떨어져 있어보니깐 엄마가 내 전부라는 걸 알아버렸어. 항상 건강하고 성실하고 당당하고 힘차게 살자!! 엄마, 완전 사랑하는 거 알지? 알라뵹 쪽쪽쪽!

사랑하는 큰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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