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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서비스 희망두배 청년통장 ‘소감나누기’ 이벤트 당첨자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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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5,241회 작성일 16-11-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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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4일, 서울시복지재단에서 희망두배청년통장 사업 참여자의 ‘소감나누기’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통장 게시판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는데, 그 중 저희 관악구의 참가자가 선정되었습니다.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7득특강, 문화티켓, 재무교육 등)과 복지관의 스트레스 해소 힐링 프로그램 ‘희희낙락’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참가자라서 그런지 더욱 기쁩니다. 참가자 분께 축하드리며, 동의를 받아 소감문을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소감나누기’ 이벤트에 선정된 봉천복지관의 최** 참가자 소감문]  


 

안녕하세요. 청년통장참가자 최**입니다. 저는 학교 다닐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해오다가 올해 입사하여 사회초년생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제껏 저의 삶은 가정환경으로 인해 쉬지 않고 일을 해왔기에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살아오던 중 희망두배 청년통장에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입 초기에는 ‘내가 돈을 저축하면 나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매칭금을 지원해주는 것이니 이 기회에 열심히 돈을 모아야겠다.’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청년통장을 통해 매칭지원뿐만이 아닌,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문화체험활동과 다양한 교육, 또한 자치구 청년모임 ‘희희낙락’이 저의 삶에 작은 행복이 되었습니다.

 

항상 일만하면서 친구들과도 놀지 못하고 돈만 모았었는데, ‘흥청망청’이라는 재무교육을 듣고는 계획적으로 올바르게 돈을 쓰는 방법을 알았으며, 돈을 즐겁게 저축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에 더하여 재무그룹 상담에도 참여하게 되어 다른 참가자들과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일상을 이야기 하는 작은 만남을 기다리며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청년의 주거, 연애, 창업 등 7가지 특강을 제공해주는 ‘7득 특강’도 빠짐없이 들었습니다. 소소한 꿈을 가지게 되었고 접하지 못했던 다양하나 상식들을 배우고,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대화도 나눠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 중 주거특강은 조금은 실망스러웠던 강의였지만, 주거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결혼연애특강은 남자친구와 함께 갔었는데 서로가 소중해지고 속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계기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교육도 좋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았던 것은 평소에 경험할 수 없었던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문화공연’ 지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행복했고, 청년통장을 하면서 지치고 힘들던 생활이 여유롭고 즐겁게 바뀌며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남의 기회가 없었는데 자치구 모임‘희희낙락’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관악구 동네 그리고 청년통장이라는 공통점으로 모임을 통해 서로가 친밀해지고, 힐링여행도 가고 뜻 깊은 감성교육을 들었으며, 모두가 함께 요리해서 같이 먹으며 대화하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삶을 여유롭고 행복하게 만들어준 청년통장 사업이 저는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체험, 강의가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 참여자는 ‘희희낙락’프로그램의 총무역할을 하며, 열심히 모임을 이끌어 가신 참여자로 통장에 참여하시면서 항상 즐거워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 다양한 지원에 참여하시면서 많은 경험과 생각을 하신 것 같습니다. 선정된 소감문을 11월 16일(수)에 있을 청년사업 성과보고회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YWCA봉천복지관은 서울시 청년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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