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지 요맘때 플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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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4,665회 작성일 19-05-31 09:10본문
다트나눔은요~ 즐거워요. 어마마한 상품이 있어요.
오늘은(5/9) 요맘때 플리마켓 날입니다.
요맘때 뜻은 요동네 맘(MOM)들이는 모이는 때입니다.
지역에 살고 있는 어머니들이 많이 오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이웃 분을 만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였습니다.
경기민요 공연, 별별 바자회, 먹거리 부스 판매 부스, 체험 부스, 봉천카페 등 볼 거리와 먹거리가 많았습니다.
요맘때 플리마켓은 이웃분들의 손길이 묻어있습니다.
봉천카페는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카페를 준비하였고,
경기민요 공연은 마을학교 재능기부교실 모월향강사님과 경기민요 참여자 분들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먹거리부스는 주민조직 ‘다올’과 마음더하기 봉사단이 함께 했습니다.
‘다올’에서는 세계여러나라 음식체험으로 반세오와 월병을, 마음더하기 봉사단에서는 소떡소떡과 토스트를 판매하였습니다.
2층 강당에는 지역사회 셀러들이 부스를 준비했습니다.
아기 옷부터 장난감, 생활용품, 천연비누 등 준비했습니다.
처음 만나는 분들이 한 동네에 사는 이웃이었고,
가까이 살던 이웃들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어서오세요. 봉천카페입니다.
양성평등활동가 ‘함마중’은 아이에게 어떻게 다가가고, 놀아줘야 할지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놀이 체험 부스를 준비하였고, 정리수납 동아리 ‘싹싹회’는 정리수납 비법의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마을사진작가 ‘마담사’에서 포토존을 담당했고, 강당 무대에는 소정의 참가비를 후원하고 상품을 받는 나눔다트게임을 진행했습니다.
플리마켓은 단순한 즐거움보단 이웃간의 관계에 힘쓰려 했습니다.
부스를 꾸린 셀러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다리역할을 했습니다.
요맘때 플리마켓 이웃들과 함께 했어요.
오진영사회복지사는 엄마들이 모여서 즐겁게 지낸 거 같아 행복하고 지역사회에 즐거운 일들이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여기 와서 몰랐던 사람들과 알게 되고, 사회복지사 선생님이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한 셀러분이 말했습니다.
요맘때 플리마켓이 하루 동안 하는 행사이지만, 그 안에서 만들어지는 관계에 주목하려 합니다. 7월 플리마켓은 더 많은 주민 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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