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지 바람이 이끄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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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4,265회 작성일 19-06-04 16:08본문
사회복지사의 바람
제 안에 바람이 붑니다.
놀이를 구실로 아이·어른 마주 하고 싶은 바람,
자극적인 놀이가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놀이를 만들어 마을에 즐거움을 주는 바람,
우리 마을 삶터 안에서 복지를 이루는 바람.
그렇게 바람이 이끄는 대로 걸어가고 싶습니다.
바람이 이끄는 대로.
5월 놀이마당을 잘 마쳤습니다. 많은 이웃과 함께 했습니다.
너희들 덕분에 할 수 있었어.
판타스틱 기획단 친구들을 만나면 마음을 담아 고맙다고 말하려 합니다.
학교 마친 시헌이가 복지관에 왔습니다.
반가운 시헌이.
시헌이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시헌이가 처음으로 왔어. 한 주 동안 잘 지냈어?”
“안녕하세요. 친구들이랑 같이 먹으려고 가져왔어요.”
시헌이가 오늘 함께 할 봉사자 선생님을 보더니 부끄러워합니다.
봉사자 선생님들이 시헌이를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채원이와 은혜, 대일이도 왔습니다.
회의한다는 부담감을 내려놓았습니다.
5월 놀이마당 때 우리가 무엇을 했는지 이야기를 나눴고
칭찬과 격려 아끼지 않았습니다.
마피아인 은혜가 시민인 우리들을 다 죽였습니다.
서서 하는 마피아 놀이에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
“마피아 목표 달성을 한 은혜에게 박수~”
“짝짝짝!”
봉사자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친절했습니다.
기획단 친구들의 감정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놀이를 통해 즐겁게 어울렸습니다.
퐁당퐁당 게임을 했습니다. 방석을 이용하는 게임인데, 단짝과 호흡이 중요합니다.
채원팀이 1등을 했습니다.
채원이의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시헌이는 경기에 지고 있어도 끝까지 합니다.
시헌이의 성장과정을 봅니다.
처음에는 놀이에 집중하지 못했지만,
아동놀이학교를 하면서 놀이에 빠져들고 상대방이 하는 말을 잘 듣습니다.
시헌이가 기특하고 고맙습니다.
잘 부탁하기
봉사자 선생님과 함께할 때 물음형 질문을 해달라고 당부합니다.
답이 정해져 있는 질문이라 할지라도, 묻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활동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아동놀이학교의 절반은 ‘부탁하기’입니다.
아이들에게 잘 부탁하고 싶습니다.
복지요결 사회사업 방법 부탁하기 편을 읽었습니다.
첫째, 당사자가 하게 부탁합니다. 복지를 이루는 과정을 세분하고 당사자의 강점을 살려 당사자가 할 수 있는 만큼 부탁합니다.
둘째, 당사자 혼자 하기 어려우면 같이 합니다.
셋째, 대신해 준다면 그에 대해 당사자와 의논하여 당사자가 알고 동의 요청하는 '당사자의 일'이게 합니다. 당사자의 일에 심부름하는 모양새이게 합니다.
아이들에게 잘 부탁하여 6월 봉천영화관도 잘하고 싶습니다.
대학생봉사자와 함께~ 5월 아동놀이학교 잘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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