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지 봉삼회 자원봉사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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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3,887회 작성일 19-07-01 11:10본문
2019.6.11.(화) 복지관 도서관에서 "봉삼회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봉천복지관은 "짜장면 주는 곳"이라고 많이들 알고 계십니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 꾸준히 짜장면을 만들어주시는 봉삼회[봉천삼동봉사회]가 있기에
봉천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여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드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후원, 자원봉사, 무료급식 담당자인 김예슬, 김민지, 황소영 사회복지사 인사와 함께
봉삼회 봉사자분들도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담소를 나누는 즐거운 분위기에서 활동에 대한 소감과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미현 봉사자
어르신들이 외식하는 느낌으로 대접받는 느낌을 받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 커요.
‘오늘 저희 외식하러 왔어요.’라고 하며 부부어르신이 오셨는데, 이 맛에 봉사하는 구나 싶었다니까요~!
그리고 봉사 오면, 동네 많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소식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조효형 봉사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라고 하시는 어르신 말 한 마디로 활동이 뿌듯하다 생각합니다.
천득례 봉사자
많은 어르신이 오고, 바쁘게 움직이다보면 분위기가 경직돼요.
우리가 진심으로 하지 않으면, 짜장면 1그릇만 빨리 먹고 가야지라고 생각하실까봐 항상 말 한마디를 조심해요.
조효형, 김홍신, 이순자 봉사자
오늘 2층에서 어르신 위해서 영화 상영하고 하니까, 한층 분위기가 여유롭고 좋았어요.
10년이상 꾸준히 어르신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함께해주시는 봉삼회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의견들 잘 반영하여 향후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함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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