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아이들 2기 친구들과 아쉬웠던 짧은 만남 후 7월 1일,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로 크리에이터(유튜버)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직접적인 만남은 못했지만,

월드비전 서울서부지역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꿈꾸는아이들 사업에 참여하는 친구들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너무도 유명하고 재밌는 크리에이터 채채님과 영주님이 직접 진행해주셨습니다.

뽑기 메이크업 챌린지를 통해 메이크업도구를 무작위로 뽑아서 메이크업을 해보는 시간에서

친구들의 채팅과 흥미를 높였고, 저희 아이들 역시 주도적으로 채팅에 참여하며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후 가장 많이 받는 질문 TOP5와 채팅으로 오는 실시간 질문들을 받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수입은 얼마나 되나요?”

“조회수를 높이는 방법이 있나요?”

“어렸을 때 꿈은 무엇인가요?”

“다시 태어난다면 부자와 크리에이터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할 건가요?”

와 같은 다양하고 재치있는 질문들에 당황해하면서도 진솔히 답해주셨습니다.

“저는 그냥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는 어려운 아이들을 후원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에요.” - 채채 유튜버 이야기 中

아이들 소감 중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이 기억에 남을 정도로,

나의 경험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셨다는 채채님과 영주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에게 많은 응원을 주신 만큼 복지관도 앞으로 아이들에게 생생한 이야깃거리들을 들려주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계속해서 함께하겠습니다.

담당자 : 최지희 사회복지사 (02-870-4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