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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지 '인사데이' 봉천이 인사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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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4,975회 작성일 19-03-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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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복지관은 정붙이고 살만한 동네, 이웃이 있고 인정이 있는 동네를 꿈꿉니다.

오늘은 인사데이(3월14일)입니다. 지역사회에 두루 다니는 일로서 지역의 주민을 가까이 알고, 관계 맺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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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왔어? 인사데이를 소개하고 있어요. 인사로 시작합니다.

 

봉천복지관에서 출발하여 어울림길까지 만나는 지역주민에게 인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봉천복지관 사회복지사 0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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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알고 지내시는 이웃이 몇 분 정도 있으세요? 이웃알아갑니다.

 

지역주민을 만날 때에는 인사로 시작합니다. 

미소를 머금고 인사를 하면 지역주민도 인사를 건넵니다.

공원에서 산책하러 나오신 할머니께서는 인사해주어 고맙다며 칭찬해주셨습니다.

“어디서 나왔다고? 젊은 친구들에게 인사를 받으니 참 좋구먼.”

인사를 통해서 누군가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면 백번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인사는 많은 힘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 먼저 인사 건네면,

인사받은 사람이 다른 누군가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인사가 인사로 퍼져 나가고 이웃이 생기고 인정이 생깁니다.

인사가 넘치니 옆 사람에게 관심이 생기고,

혼자 왔던 어울림길이 집에 돌아갈 때에는 혼자가 아닌 함께 걸어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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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데이는 이런 뜻이에요. 지역주민을 알기 원해요. 

 

인사데이를 통해 답을 찾았습니다. 

주민에게 묻고 또 물으면서 주민의 삶 터에 자연스러운 마을만들기사업이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나가보지 않았더라면,

지역주민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몰랐을 정보와 이야기를 알 수 있었고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새마을초소 앞 정자에서 3시마다 주민분들이 모여서 산책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통장님을 만날 수 있었으며,

봉천복지관이 어디 있는지 모르셨던 지역주민에게 알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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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에게 인사하고 묻고 의논합니다. 

 

인사데이는 매주 목요일마다 지역주민을 찾아갑니다.

당신에게 정성을 담아 인사를 건넵니다.

이번주 목요일(3월 21일)에도 만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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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데이의 마무리는 회의. 즐겁게 이야기를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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