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지 '별별바자회' 북적북적 지역주민과 함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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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5,078회 작성일 19-03-22 17:07본문
북적북적~ 오늘은 별별바자회가 열리는 날입니다.
복지관에서 바자회 열린다고 하니, 지역 주민께서 많이 찾아오셨습니다.
복지관이 가장 빛날때는 지역주민과 함께 할 때에요.
"복지관에서 바자회를 하면 뭔가 달라, 역시 특별해“
빨강 코트를 입으신 아주머니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뭔가 특별하다는 건지? 궁금했습니다.
빨강 코트 아주머니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아주머니께서 특별하게 느끼셨던 부분은 신발가격이 3,000원인 이유도 있었지만,
사회복지사들이 밝게 인사해주고, 하나하나 잘 설명해준다는 거였습니다.
신발이 너무 예뻐요.
바자회를 준비하는 과정이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물건 나르기, 창고 정리, 물건 가격 매기기, 물건 정렬하기, 홍보 등 많은 일을 해야 합니다.
몸이 힘들지 몰라도, 지역주민의 웃음소리에 기분이 좋아지고 힘이 납니다.
별별바자회가 열리는 오늘 하루,
자동차가 붐비던 주차장은 유모차가 주차되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많은 어머니가 찾아 주셨습니다.
봉천복지관 마당이 지역주민의 만남의 장이 되었습니다.
아이는 엄마 따라 졸졸 따라다니고
어머니는 아이가 좋아할 만한 신발을 고릅니다.
“아이 잘 컸네, 예뻐요.”
서로의 인사말이 오가고 인정이 오갑니다.
많은 이웃들이 모이니
바자회 광경이 참 화목하고 평화롭습니다.
환하게 웃으며 지역주민을 만나요.
봉천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늘 하루 별별바자회를 통해 주민을 섬기었고,
만남의 장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오늘 함께 해주신 지역 주민께 감사를 전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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