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걸을 때 준비운동하듯,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해요.

사람들이 위기에 빠졌을 때 세상을 구하는 사람이 나타납니다.

우리는 그를 ‘히어로’라고 부릅니다.

영화에서는 어벤져스 배트맨 슈퍼맨이 히어로이지만

현실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히어로일까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히어로는 세상을 바꾸는 사람입니다.

영화 속에서는 히어로는 화려하지만

현실에 사는 히어로는 지극히 평범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자기 일을 묵묵히 하며 주변을 섬기는 사람이 정말 히어로라 말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이웃 나눔가게 사장님, 도시락배달 자원봉사자,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모습을 통해 

히어로는 거창한 사람이 아닌,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영상을 통해 우리 동네의 감동적인 미담사례를 알리고 싶었습니다.

세상의 영웅은 영화 속의 주인공이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우리는 각자가 히어로가 되어 주변을 지켜줘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봉천이는 영화 어벤져스를 보면서 멋진 히어로가 되기를 꿈꿉니다. 

사회복지사인 봉천이 아빠는 이러한 모습을 보고 우리 동네에도 멋진 히어로들이 있음을 알려줍니다.

 지구를 구하는 대단한 사람만이 히어로라고 생각했던 봉천이는 자주 가던 나눔 가게 사장님, 

도시락배달 자원봉사자, 멋진 청소년 자원봉사자 형의 모습들을 통해서 

크고 대단한 사람만이 영웅이 아니라 대가를 바라지 않고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손길들이야말로 실로 대단한 히어로임을 배우게 됩니다.

박진주 사회복지사는 아이들의 귀감이 될 수 있는 히어로가 우리 동네에 많이 생겨나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98초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분들의 노력이 함께 담겼기에 영상을 만들 수 있다 하였습니다.

이 영상은 저의 노력만으로 받은 것이 아니라 많은 이의 노고가 담겨 있어요.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에서 ‘제 2회 BEST PRACTICE-98초 영상 콘테스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봉천복지관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 후원자의 노고가 담겨있어 더 뜻 깊습니다.

우리동네HERO 영상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43UDQZMVvbY